비상 속 택시강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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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3일 밤 9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 화곡동331 국군통합병원에서 3백m쫌 떨어진 골목길에서 승리「택시」소속 서울1사4887호「코로나·택시」(운전사 박오복·25)를 타고 가던 25세 가량의 청년 2명이 과도로 운전사 박씨를 위협, 목을 조른 뒤 현금8천 원과 차를 빼앗아 달아났다.
차는 4일 상오0시15분쯤 12km떨어진 서울 성동구 반포동 경부고속도로 진입로에 버려진 채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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