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계획센터 12개소 설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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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보건취약지구 영세민 층의 인구증가 억제책으로 변두리 12개소(1백7개 동 관할) 에 가족계획「센터」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보건지도의 역할을 하게 될 이 가족계획「센터」는 오는 10월초에 문을 열어 불임·「루프」시술과 먹는 피임약·「콘돔」등을 공급하고 임산부 및 영-육아 보건관리를 맡게 된다.
설치지역과 관할 동은 다음과 같다.
▲면목1동=면목1·2동 중화동▲이문2동=이문l·2·3동, 휘경동▲금호3가동=금호1·2·3·4가동, 옥수동▲화양동=화양동, 성수1·2가동▲거여동=거여, 송파, 방이, 일원동▲수유동=수유, 미아7·8·9동▲창동=창, 도봉, 쌍문동▲북가좌동=남·북가좌, 역산, 상암, 수읍동▲대조동 대조, 녹번, 불광l·2·갈현동▲서교동=서교, 합정, 상수, 창전 신수동▲고척동=고척, 오류, 개봉, 신정동▲공항동=공항, 화곡1·2·가양 방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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