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 북방 시범새마을「통일촌」입주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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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내무부는 21일 하오2시 경기도 파주군 군내면 공덕리에 건설한 시범 새마을「통일 촌」 의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입주식에는 김현옥 내무부 장관과 조병규 경기도 지사 및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다.
공덕리 통일 촌은 민통선북방의 유휴지를 개발하기 위해 내무부 주관으로 지난 3월1일 착공, 80가구가 정착할 수 있도록 완공한 것인데 입주자는 가구당 평균 2.5㏊의 농경지를 경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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