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맥은 자유 수출할 필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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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10일 로이터합동】「얼·부츠」미 농무상은 10일 국내수요충족을 위한 소맥 수출통제의 요구에도 불구, 소맥의 자유스러운 수출이 해외에서 미화가치 하락을 방지하는데 필요하다고 선언했다.
소맥의 수출통제 없이는 빵이 불가피하게 절품 될 것이라는 미국 제빵협회의 성명을 『신경질적인 압력』이라고 일소에 붙인 「부츠」농무상은 유럽 공동시장(EEC) 9개국이 미국의 소맥 수출자유와 발맞추되 소맥 수출금지조치를 체결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고 정부의 곡물생산계획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수출통제의 필요성은 없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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