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클럽 도둑|일당 4명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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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7일 「고고·클럽」을 드나들며 모두 30여명의 유한여성들과 춤을 추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한춘수(22·성북구 정릉 3동 7l6의 144), 한의 동생, 화교 대장리 (23·서대문구 연희동 446의 5), 강광성(22·성북구 종암동 18) 등 속칭 「고교·제비족」4명을 잡고 이들이 훔친 1백만원 짜리 「스위스」제 팔목시계 (파택·필립) 1개 등 장물 1백50만원 어치를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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