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성, 오폭 시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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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미군B52 중폭격기 한 대가 6일 「크메르」정부군에 지원폭격을 하다가 「프놈펜」시 동남쪽에 있는 「니크루옹」시를 오폭했다고 미 국방성이 6일 발표했다.
제리·프리드하임 국방성 대변인은 이날 국방성에 최초로 들어온 보고로는 폭탄일부가 목표물을 빗나가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히고 우리는 아직 이 사건을 조사중이기 때문에 이 사건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아무런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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