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금시간에 검문 불응 검은 승용차가 뺑소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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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7일 상오0시19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네거리 초소에서 서울1다3175호 검은색 「뉴·크라운」승용차가 검문에 불응, 초소근무 중이던 안병태 순경(33)이 공포 1발을 쏘았으나 그대로 달아났다.
이 승용차는 이에 앞서 이날 0시5분쯤에도 이곳을 지나면서 검문에 불응, 강변4로 쪽으로 달아 났었는데 약14분만에 다시 돌아와 「라이트」를 끄고 검문을 받는척하다 그대로 달아나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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