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생 두명도 하급생 구하려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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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수원】24일 하오3시30분쯤 화성군 오산읍원1리 앞 저수지에서 물놀이를 하던 오산읍 성호초등학교 4년 이용선양(11·오산읍원1리 12)이 깊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함께 물놀이를 하던 같은 학교 6년 박혜순양(13·오산읍원1리)이 건지러 들어갔다가 함께 빠져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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