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국제활동 세계 태권연만 인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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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교부는 25일 태권도의 국제활동을 새로 발족한 세계태권도연맹(총재 김운용)에만 인정, 이 사실을 해외공보관에 알려 주도록 외무부에 요청했다.
문교부는 지금까지 활동해 온 국제태권도연맹(총재 최흥희)이 사회단체등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4월28일자로 등록 취소되고 대한태권도연맹이 지난 5월 서울에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열어 5월28일자로 세계태권도연맹을 결성했기 때문에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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