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야구 하계리그-한일은에 패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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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치열한 우승다툼을 벌이던 실업야구하계연맹전은 24일 최종일 경기에서 한일은이 동률수위인 제일은을 6-2로 대파, 6승 2패로 패권을 차지했다.
한일은·제일은·상은등 금융 3강이 똑같이 수위를 「마크」, 우승을 가름하는 이날 경기에서 상은이 농협과 무승부를 이루어 5승 1무 2패로 2위, 제일은은 5승 3패로 3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한편 해병은 철도청을 4-0으로 완봉했으나 동률 최하위에 그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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