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공관, 내년에 신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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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회는 올해 안에 의장공관을 신축할 예정.
서울 장충동 국회의장공관은 8대 백두진 의장 때부터 사용치 않다가 연초정부에 반납했다.
김용태 국회운영위원장은 『공관이 없으니까 외빈접대에 불편이 많다』면서 『국회가 예산을 타내 지으려니까 늦어지고 해서, 총무처에 맡겨 올해 안에 영동지구나 여의도에 대지 1천평을 마련, 의장공관을 짓기로 정부쪽과 합의를 봤다』고 했다.
국회사무처는 내년에 공관을 짓기로 계획을 세워 대지구입비로 2천1백만원의 예산을 요구하고 설계를 마련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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