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탈퇴하면 시토 존속 어려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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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캔버라 23일 UPI동양】호주가 동남아조약기구(SEATO)로부터 탈퇴한다면 미국도 시토로부터 탈퇴할지 모른다고 마셜·그린 대사가 23일 말했다.
미국무성동아시아 태평양 담당국무 차관보를 역임한 그린 대사는 이날 UPT기자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호주와 같은 나라들이 시토로부터 탈퇴하면 미국으로서는 이 기구의 계속 지원이 훨씬 곤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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