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바둑 선수권대회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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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제6회 문교부장관배쟁탈 전국 고등학생 바둑선수권대회 겸 제6회 한·중·일 고교생 바둑대회 선수선발전이 중앙일보·동양방송과 충암학원 공동주최로 23일 상오 10시 한국기원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덕보 동양방송사장은 기도정신으로 끝까지 선전해 줄 것을 선수들에게 당부했으며 허장회군(18·충암고3년)의 선수선서에 이어 상오 10시30분 각기 대국에 들어갔다.
전국 31개 고교에서 55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 대회는 각 조별「리그」전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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