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2백m 22.1초 수테헤르 또 세계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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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동베를린21일 로이터합동】여자1백m에서 사상최초로 10초대를 「마크」하여 각광을 받고 있는 동독의 「스프린터」 「레나테·슈테헤르」선수는 21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동독 육상선수권대회 여자 2백m 경주에서 21.1초로 주파, 또다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그의 이번 기록은 앞서 자유중국의 기정선수와 함께 보유하고 있던 종전의 세계기록을 0.3초 단축시킨 것이다.
「올림픽」 「챔피언」인 그는 20일에도 여자 1백m 경주에서 10초8로 뛰어 자신의 세계기록을 0.1초 단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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