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GNP 9.5% 예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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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 21일 AP합동】미국 상무성은 수출을 전반적으로 저해 해온 한국의 장기 경제 둔화 현상이 경제 붐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73년도의 실질 GNP는 9.5%까지 증대할 것으로 계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개발 계획들은 74년도부터 76년까지는 연평균 9%, 그리고 77∼81년 사이에는 11%의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60년대의 한국의 급속한 경제 팽창속도는 무역 불균형·인플레 및 의무이행 등의 문젯점을 야기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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