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맹 해안 기뢰 완전 제거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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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 18일 로이터합동】미 해군 소해정들은 월맹해안 및 운하의 기뢰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미 국방성이 발표했다.
제리·프리드하임 국방성 대변인은 미 해군 소해정들이 월맹항구와 수로의 기뢰들을 제거한 후 하이퐁 항을 떠났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군은 기뢰 제거 장비 중의 일부를 월맹군이 내륙수로에 남아있는 기뢰를 제거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하이퐁 항에 남겨 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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