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쫓긴 도둑 6층서 추락 중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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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7일 하오 2시쯤 서울 종로구 동숭동 동숭「아파트」26동에서 물건을 훔쳐 나오던 박병일군(20·주거부정)이 주민들에게 쫓겨 달아나다 6층 옥상에서 12m아래 「아파트」뒷길로 뛰어내리다 척추를 다쳐 중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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