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창원 ·온산 등 6개 공단과 제주도|내주 기준 지가 고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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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구미 등 6개 공업단지 지역과 제주도 관광지역 등 총 1천 8백71평방㎞에 대한 기준지가 조사를 모두 마치고 금주 중 중앙토지수용 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내주 중 기준지가를 확정 고시할 계획이다.
18일 건설부에 의하면 ▲구미 ▲여수·광양 ▲창원 ▲낙동강 하류 ▲온산 ▲군산·비인 및▲제주도 등 개발 예정지역에 대한 기준지가 조사를 이미 완료했는데 해당 지역의 지가는 전반적으로 ①당초 예상보다 이미 크게 올랐으며 ②일부지역의 지가는 대도시의 지가에 가깝고 ③전답 및 임야 등 농촌 지가가 상당히 높게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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