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승, 2관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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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방콕16일 로이터합동】 한국은 16일 제4회 「아시아」「에이지·그룹」수영선수권대회 최종일경기에서 김혜승과 한우영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1개씩을 추가함으로써 금 2·은 1·동 2개로 종합순위 8위를 차지했다.
김혜승 선수는 전날 11∼12세의 C「그룹」여자평영 1백m에서 우승한데 이어 16일 또다시 2백m평영에서 2분57초6으로 금「메달」을 획득, 영예의 2관왕이 되었으며 한우영 선수는 11∼12세의 C「그룹」남자 2백m 배영에서 2분41초8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일본은 금 28·은 18·동 7개로 종합우승을 차지, 2, 3회 대회에 이어 3연패를 차지했으며 「싱가포르」가 금 18·은 15·동 12개로 준우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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