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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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제21회 대통령배 쟁탈 축구 대회의 패권을 창단 4년 동안 6번의 준우승에 머무르고만 국민은에 돌아갔다.
15일 밤 서울 운동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을 맞아 국민은는 상은과 맞서 전반을 득점 없이 끝냈으나 후반 29분 FW 박이천의 혼전 중 「슈팅」과 38분 FW 정규풍의 「페널티·골」로 2-0으로 패승, 창단 이후 첫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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