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 25%를 삭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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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 상원 외교위는 14일 12억「달러」규모의 대외 경원 법안을 12대 3으로 통과시켰다. 이것은 행정부에서 요구한 16억「달러」에서 25%가 삭감된 것이다.
가장 크게 삭감된 것은 「라오스」「크메르」 및 월남의 재건 계획 부분이다. 행정부가 요청한 액수는 6억3천2백만 「달러」였으나 외교위는 그것을 3억6천7백만 「달러」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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