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 중단으로 백23명 휴직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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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광주】지난 4월초부터 「피아트」 승용차 생산을 중단해온 광주 「아시아」 자동차 공장은 11일 갑자기 제조 1과에 근무한 종업원 전원과 공무원 직원 2명 등 모두 1백23명을 휴직 조처했다. 「아시아」 공장 측은 지난 4월초부터 원자재난 때문에 승용차 생산 중단을 함에 따라 종업원들이 사실상 일없이 출근하기 때문에 11일부터 60% 휴가 보상을 주면서 무기한으로 쉬도록 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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