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연습학생|역살… 뺑소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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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0일하오9시5분쯤 성북구상계2동580 앞길에서 번호를 알수 없는 검은색「코티나·택시」가 길가에서 육상연습 중이던 고명고2년 김순철군 (18·서울성북구상계1동316) 을 치어 중상을 입히고 뺑소니쳤다.
김군은 우석병원으로 옮겼으나 21일상오1시쯤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박병국군(17·중앙일보상계보급소충무)의 진술에 따라 사고 차가 검은색「코티나·택시」임을 밝혀내고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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