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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2연패 국민은을 l-0 제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국무총리배쟁탈 제2회 금융단 축구대회의 결승전이 16일하오 효창구장에서 벌어져 「게임」 운영이 착실한 산은이 국민은을 1-0으로 제압, 작년에 이어 2연패의 영광을 안았다. 국민은은 작년에도 산은과 결승에서 대결했으나 3-0으로 패했었다.
이날 산은은 전반13분GK안병훈이 국민은 FW윤환구의 발길질로 부상, 퇴장당하자 과감한 반격으로나와 34분만에 FW양선경이 FW조중시의「센터링」을 받아 「헤딩·슛」, 승점올얻었다. 국민은은 예선 「리그」를 통해 충분히 우승할 저력을 보였지만「와일드·폴례이」가 오히려 상대방을 자극시켜 자멸한 결과를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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