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차」방지 경보장치를 발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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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성동구 신당동391의7 김은호씨 (60)가 뺑소니차의 발생을 방지하는 경보장치를 발명,발명특허(특허국제3927)를 받았다.
「사고경보기」로 명명된 이장치는 각종 자동차에 장치, 운행하다 사고로 충격을 받으면 경보「벨」이 울며 자동적으로「엔진」이 멎고 다시「엔진」을 가동시키려면 이장치의 자물쇠를 열고 내부 도선(도선)을 풀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고를 낸 차는 현장에서 한걸음도 움직이지 못해 뺑소니 할수 없다는 것이다. 이장치는 운전사가 모르고 저지른 사고에도 경보, 운전사에게 알려주는 구실을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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