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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한국 학자 3명에 보조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워싱턴 AK뉴스】미 국립 과학 재단은 한국 태생의 재미 과학자 3명이 미국제 개발처(AID) 기금에 의한 특별 연구 교육비를 받아 금년 중으로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들 세 과학자는 다음과 같다.
▲「영·G·김」박사=「일리노이」 주 「에번스튼」에 있는 「노드이스턴」대 화공과 교수인 김 박사는 1만9백90 「달러」 (약 4백39만6천원)의 연구 교육비를 지급 받아 1년간 한국에 체류하면서 한국 과학 기술 연구소와 국립 서울대에서 공업 기계 설계 및 분석에 관한 강의를 할 것이다. 김 박사는 아울러 석유 화학 반응 공학 연구 계획도 수행할 것이다.
▲「잭슨·C·S·양」박사=「메릴랜드」 대 기계 공학과 교수인 양 박사는 1천1백50「달러」 (약 46만원)를 받아 3주일간 한국에 체류하면서 현대 연구 활동에 관안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과학 기술 연구소에서 실험적 「스트레스」분석에 관한 강의도 할 것이다.
▲유혁 박사=「매디슨」소재 「위스콘신」대 화학과 교수인 유 박사는 1천2백60「달러」 (약 50만4천원)의 연구 교육비를 받아 1개월간 한국에 체류하면서 한국의 연구 활동 현황을 살펴보는 한편 과학 기술 연구소에서 화학 「세미나」를 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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