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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성동원두는 벌써부터 「백구」의 열풍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직주최로 1일 개막될 예정이던 제7회 대통령배쟁탈전국고교야구대회는 강우로인하여 하루를 연기, 2일하오2시부터 서울운동장에서열전을 벌이게됐다.
전국고교야구대회의 「시즌·오픈」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각「팀」 마다 서전에서 금년고교야구계의 기선을 잡기위해 필사적인 「트레이닝」과 정신무장로중일, 성동원두는 개막전부터 열풍에 묻혀있다.
우천으로 하루가 순연됨에따라 경기일정도 매일하루씩 연기됐으며 일요일하오2시부터 벌어질 예정이던 결승전도 7일저녁7시「나이터」경기로벌어진다.
필승의 전력으로 대회에임한 각「팀」들도 대회가 하루 연기됨에 따라 숙소에서 최종 「컨디션」조절에 여념이 없으며 선수들은 최상의 「컨디션」의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내일 첫날 경기는 하오2시 개회식에 이어 배명고-동산고의 경기가 2시30분에 벌어지며 광주고-세광고의 경기가 하오5시에 벌어진다.
이어 작년 고교야구 최대격전 「카드」였던 숙적중앙고와 대전고가 7시30분부터 야간경기로 대결케된다.

<지방「팀」숙소>
▲마산상고=한일관(54-8074) ▲군산상고=동신여관(27-0111) ▲세광고=안미여관(52-4076)

<알림>
대통령배쟁탈전국고교야구대회가 우천으로 하루순연됨에 따라 5월1일자초대권은 2일에 입장할수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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