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신화방송' 정은지 "부산사람 다 아는 사건" 실종 사건 가족 만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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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신화방송`

 
신화가 10년 전 부산 어린이 실종사건의 피해가족을 만났다.

22일 방송되는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서는 에이핑크 정은지, 애프터스쿨 리지가 함께한다.

신화가 만난 네 번째 작은 신화는 실버인형극단 ‘I Keeper’ 어르신들이다. 실버인형극단은 학교폭력과 납치, 성폭력 등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인형극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신화 멤버들은 ‘I Keeper’ 단원 김군자 할머니의 가슴 아픈 사연을 접하게 됐다. 김군자 할머니는 10년 전, 누나와 함께 어린이집 소풍에 따라갔다 실종 된 모영광 군의 외할머니였다.

부산 출신 정은지와 리지는 “부산 사람은 다 아는 사건이다”라며 당시 상황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다. 김군자 할머니는 “손자는 여전히 두 살배기로만 기억되고 있다”고 눈물을 보였다.

신화와 실버인형극단 ‘I Keeper’ 이야기는 22일 밤 11시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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