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금요일은 무육일 미서 불매운동 격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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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최근 미국의 고기불매운동을 주도했던 여성대표 1백50명은 12일 전국소비자총회를 결성하고 미국 소비자들에게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을 『무육일』로 정할 것과 일체의 고기를 사지 말도록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
이 불매운동 지도자들은 또한 오는 5월5일을 비싼 식품 값에 항의하는 『전국 소비자 항의의 날』로 정하고 주부들의 가두「데모」를 비롯한 각종 항의방법을 계획 중. 【워싱턴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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