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대사 주최 오찬에 참석|「비엔나·필」행…각계 인사들과 환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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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에서의 첫 밤을 지낸「쿨라우디오·아바도」와「비엔나·필하모닉·오키스트러」일행은 28일 정오 삼일「빌딩」31층 서울「클럽」에서「레기날트·로마스」주한「오스트리아」 대사가 마련한 오찬회에 참석, 환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홍진기 중앙일보 사장과 이규현 문공부차관을 비롯, 중국「프랑스」월남 대사 등 외교사절과 임원식 김만복 유한철 김창환 백악호씨 등 국내음악가들이 참석했고 「아바도」는 금발의 부인「가브리엘라」여사와 동행했다.
「칵테일」과 오찬을 나눈 이들은 지난밤「아바도」와「비엔나·필」이 들려준 감명을 되새기며 2시간동안화제의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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