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일 준결승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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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마닐라1일AFP합동】한국의김문일(25)선수는 1일 「마쿠라」 「리갈」 기념체육관「코트」에서 속개된 제2회 「아시아· 아마추어· 테니스」 선수권대희 남자단식 준준결승에서 「필리핀」 의 강호「라몬·배이론」과 접전끝에 4대6, 6대3 6대3「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를거두어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여자단식준준결승에 진출한 이화자선수와최경미선수는 「인도네시아」의 「라니· 칼리지스」 및 일본의「사와마쓰·가스모」선수에게 「세트·스코어」 2대0으로 패해 탈락했다.
이로씨 한국 「팀」 은 남자단식의 김문일선수를 재외하고 모두 탈락한 셈인데 김선수는 2일의 준결승전에서 인도의「C·무케르제아」 선수(19)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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