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단상의 새 인물-초선 의원 프로필 <가나다 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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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임인채> (공화·나주-광산)
창당이래 공화당에 몸 담아온 당료파. 71년 선거 때는 전남도당 사무차장으로 전국구 30번을 얻었으며 10·17선언 직전까지 「대기」1번으로 국회 문턱까지 가 있었다. 공천 때마다 경합을 벌여 네 차례나 낙천을 해서 이름 가운데서 어질「인」자를 참을「인」자로 고쳐가며 오늘을 기다렸다.
도당조직부장·사무차장·사무국장을 맡아왔고 8대 오중렬 의원을 물리쳐 공천 관문까지 뚫고 10년 숙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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