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 경찰서는 22일 성북구청 청소과 단속 1계장 정구양씨(40)를 뇌물 수수 및 배임혐의로 구속하고 전청소과장 이용범씨(40·서대문구 성산동12의54)를 사기혐의로, 성북구청 중인 출장소 서무3계 이석문씨(37)를 배임혐의로 각각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69년6월1일 차종열씨(40) 등 30명으로부터 1인당 3∼4만원씩 받고 청소부로 채용, 90여만원의 뇌물을 받는 등 청소부들로부터 모두 1백 50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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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 경찰서는 22일 성북구청 청소과 단속 1계장 정구양씨(40)를 뇌물 수수 및 배임혐의로 구속하고 전청소과장 이용범씨(40·서대문구 성산동12의54)를 사기혐의로, 성북구청 중인 출장소 서무3계 이석문씨(37)를 배임혐의로 각각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69년6월1일 차종열씨(40) 등 30명으로부터 1인당 3∼4만원씩 받고 청소부로 채용, 90여만원의 뇌물을 받는 등 청소부들로부터 모두 1백 50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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