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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 3월초부터 시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한동안 자취를 감추었던 경주법주가 오는 3월초부터 시중에 다시 선을 보인다.
12일 국세청에 의하면 정부의 양곡소비 절약시책으로 해방과 함께 공식적인 생산을 하지않았던 법주는 최근의 관광「붐」과 경주 종합개발 계획에 따라 다시 만들게 된것이다.
국세청 기술연구소가 양조기술을 개량한 법주는 찹쌀과 쌀로만 빚은 순곡주로 전국 관광지·유원지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그런데 국세청은 경주에 있는 경주법주주조주식회사 (대표 김홍식) 에 법주시설을 허가하여 올해 생산량은 2백75석 (50㎘) 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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