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로 「시범거리」를 설정를 설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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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양탁식 서울시장은 지난 31일 각구·동의 임시직원을 양성화하고 5급 을류에서 4급 갑류까지의 직원에 대해 특진제를 실시하되 50%는 공적을, 50%는 시험을 통해 특진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부터 2일까지 구청연두 순시에 나선 염시장은 종로·중구·동대문구 순시에서 이같이 말하고 신발생 무허가 건물과 노점잡상인 단속을 철저히 하며 구청별로 1∼2개소의 시범거리릍 만들어 거리질서를 확립하라고 지시했다.
양시장은 이밖에 영업장소의 계량기를 모두 새것으로 바꿔 점검을 철저히 할것과 창구 행정담당은 여직원으로 대체,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중구청은 ①퇴계노(남영동 205앞∼47앞) 육교가설 ② 「도오뀨·호텔」주변불량건물 정리에 따른 98가구의 이주대책 ③ 소방도로신설(필동 2가134) ④ 통·반적부부활 ⑤ 회신 제 2「아파트」(중축분) 안전진단에 따른 예산조치 ⑥ 주민등록신고불이생자에 대한 과태료인상 등을 건의했다.
한편 용산구청은 ⓛ 이태원∼남산관광도로간(이태원258앞∼305사이)의 도로 신설 잔여공사(30%) ② 보광동 종점∼강변 4로간의 도로신설 공사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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