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개발 토지공채|1차분 7억원 18업체에 할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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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18일 영동지구 토지공채 20억원중 10억원을 시출입 건설업자에게 소화키로 하고 1차로 7억1천8백19만원을 현대건설 등 18개 업체에 할당, 오는 2월말까지 전량 인수토록 했다.
서울시는 20억원중 10억원을 신탁은행에 인수케하고 나머지 10억원은 72년도 서울시 공사를 1억원이상 도급한 18개 회사를 대상업체로 하여 총도급액의 10%씩을 할당 소화토록했다.
2년거치 연리 13%로 일시 상환키로 된 이 토지공채는 거치기간중에 공채를 전매할 수 있도록 무기명으로 했으며 언제든지 지정된 토지를 매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각 업체별 할당액은 다음과 같다.
▲현대건설 = 1억3천2백15만원 ▲대림산업 = 1억2천8백78만원 ▲동아건설 = 1억4천1백66만원 ▲평화건업 = 1억4백17만원 ▲삼부토건 = 4천3백94만원 ▲진흥기업 = 2천3만원 ▲협화실업 = 1천5백만원 ▲미륭건설 = 1천1백71만원 ▲삼영건설 = 2천28만원 ▲대한전척 = 1천2백22만원 ▲남양진홍 = 1천1백83만원 ▲임흥토건 = 7백81만원 ▲고려건설 = 1천33만원 ▲금강산업 = 1천9백19만원 ▲극동건설 = 2천9백47만원 ▲건설산업 = 1천1백68만원 ▲초석건설 = 3백38만원 ▲남흥토건 = 3백6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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