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71개 보건취약동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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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5일 가정단위종합 보건관리 지침을 마련, 각보건소에 전달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2백73명의 보건간호원이 1백71개 취약동중 1개동에1∼2명씩 고정배치뒤어 앞으로 1년동안 가정방문을 통해 관할 동내의 주민보건을 책임지도 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까지 각보건소 보건요원이 각기 가족계획이나 모자보건등 1개분야를 맡아 3백7개동을 순회하면서 산발적으로 실시해오던 보건관리방법을지양, 1∼2명의 보건요원이 1개동을 맡아 그지역내 주민들의 가족계획·보자보건· 전염병관리· 결핵관리· 예방접종·보건교육둥 전반적인 보건관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실시토록 하기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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