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여인 교살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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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탄천】 4일하오2시쯤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삼마치2이삼마치산비탈에서 신원을 알수없는 36세가량의 여자가「나일론」 끈으로 두다리와 목을 묶인 채 죽어있는것이 발견됐다. 이 시체는 국유림을 돌보러 산에 들렀던 삼마치2리 이순영씨(41·영림서인부) 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홍천경찰서는 의사의 검안으로 이 여인이 지난1일쯤 목이 졸려 죽은 것으로 가려내 그 범인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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