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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안전한 식탁]탄화미의 고장 여주시! ‘대왕님표 여주쌀’ 찰진 밥맛의 비결을 밝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최근 시로 승격한 여주시는 세계의 유산으로 인정받고 있는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고, 전국 최초 쌀 산업특구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쌀로도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특히 대왕님표 여주쌀은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역사 속에서 쌀의 최적지로 인정받아온 여주와 임금님에게 진상되었던 여주쌀 여주시 특산물로는 과거 임금님께서 드셨던 여주쌀과 고구마·땅콩·참외가 있다. 이중 특히, 여주시의 넓고 기름진 평야와 맑고 깨끗한 수질이 흐르는 곳에서 재배?생산되고 있는 ‘여주쌀’은, 과거 조선시대에 한강수로를 통해 임금님께 진상되었고, 영조26년, 철종5년에는 왕실의 재산을 관리하는 내수사에서 직접 여주지역에 벼를 재배하였다는 기록도 있다. 아울러 여주지역은 선사시대부터 벼농사를 지어왔을 정도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쌀의 고장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여주시 점동면 흔암리에서 약 3,0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탄화미(炭火米)’가 발견되어 그 사실을 입증하였다. 이처럼 여주시는 벼를 키우기 위한 최적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고, 현재는 ‘전국최초 국가지정 쌀 산업특구’의 명성에 걸 맞는 우수한 품질의 쌀이 생산되고 있다. 게다가 가뭄과 홍수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만년풍년의 고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여주시는, 높은 산이 적어 하루 종일 햇살이 비추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다른 지역보다 커 당도와 전분이 많은 질 좋은 쌀이 생산된다. 여주지역은 풍부한 수량의 맑고 깨끗한 남한강이 중심부에 흐르고 있어 예전부터 농업용수가 풍부한 고장으로, 지금은 팔당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청정지역으로서 여주 쌀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 미네랄과 유기질이 풍부한 황토지대인 여주 땅은 토양 중 규산과 유기물의 함량 비율이 높은 사질양토가 풍부하고, 농산물의 생육기까지 충분한 양분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양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다. 이처럼 오랜 역사와 함께 남한강 상류의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생산되는 ‘대왕님표 여주쌀’은 밥맛이 좋고 찰지며 단백질 함량이 낮아 부드럽다. 합리적인 경영과 효율적인 관리로 여주 쌀 품질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여주시 쌀 재배도 중요하지만 볍씨를 쌀로 가공하는 과정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대왕님표 여주쌀’ 제품생산을 위해 쌀을 저장, 도정 및 가공하고 있는 ‘여주농협미곡종합처리장’은, 지난해 9월 1만5천778㎡ 공장에 90억 원을 투입하여, 첨단자동화 시설을 갖춘 현대식 통합 RPC로 설립되었다. RPC 김정호 대표는 “현재 여주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1일 80t 규모의 쌀을 가공ㆍ생산하고 있다”면서, “특히 여주시는 통합 RPC운영을 통해 합리적인 경영과 효율적인 관리로 여주 쌀 품질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대왕님표 여주쌀’은 우수농산물관리시설에서 단일품종만을 계약재배한 쌀만을 현대적인 시설로 엄선, 가공하여 생산하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다. 그 우수한 품질을 입증 받아 지금까지도 전국 각지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대왕님표 여주쌀’이 앞으로도 그 맛과 품질의 뛰어난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가길 기대해본다. <도움말: 여주시청 www.yj21.net>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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