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탁구 27일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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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금년도 탁구경기를 마무리할 제26회 전국 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벌어진다.
금년도 탁구경기의 최고 정상을 가름할 이 대회는 남자 11개「팀」 99명, 여자 12개「팀」 1백4명 등 모두 23개「팀」이 2백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경기는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단·복식전과 혼합복식 등 7개 종목이 벌어지며 27, 28일 2일 동안은 신진공고 체육관에서, 최종일인 29일은 장충체육관에서 거행한다. 특히 이 대회는 73년4월 「유고」 「사라예보」에서 열리는 제32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한국대표 최종선발전과 박대통령 취임 경축대회를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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