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였던 미스 향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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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런던 AFP합동] 최근 런던에서 연린 미스·월드대회에 미스·홍콩으로 참석한 멜린·게이양(24) 은 어렸을 때 성전환수술을 받은 일이 있다고 런던의 대중지 뉴스·도브·더·월드 지가 미스·홍콩 수행원들의 말을 인용하여 보도. 게이양은 출생 시에는 남자로 호적에 기록되었었으나 후에 싱가포르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아 신분·출생 증명서 등을 정정했다는 것.
한편 미스·월드 대회 조직자들은 이 신문의 주장에 관한 조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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