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바람 8명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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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남북지구 합동단속반은 6일 전주시 노송동1가174 노분조(42·여)의 비밀 「댄스·홀」을 급습하여 대낮부터 춤추고 있던 남녀 6명과 「댄스·홀」을 경영하는 노 여인과 이병욱(52)을 검거, 모두 구속했다.
단속반에 의하면 노 여인과 이병욱 등은 69년6월부터 남자는 월4천원씩, 여자는 월3천원씩 교습비를 받고 그동안 1백여 명에게 「댄스」교습을 해왔다는 것. 검거된 사람은 다음과 같다.
▲노분조 ▲이병욱(52·전주시 덕진동1가1289) ▲윤옥준(23·전주시 덕진동1가350) ▲김애숙(22·여·전주시 덕진동1가1150) ▲은동엽(52·전주시 오원동1가126) ▲박동수(52·전주시 태평동2가161) ▲전만금(36·여·전북 김제군) ▲최원열(49·전주시 남노송동1가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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