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위는 28일 73학년도 중학교 1학년 체육특기자를 모집하는 중학교에 대한 선정심사에 들어갔다. 시내에서 체육특기자 모집을 신청한 학교는 1백 68개 중학교 가운데 86개교(남49·여37).
이 심사에서 시교위는 선정원칙으로 ①육상경기종목을 희망하는 학교를 전부 선정하고 ②여러 종목을 신청한 학교는 종목을 줄이고 ③옥외운동으로 운동장이 필요한 축구·야구·육상 등 종목이 중복될 경우와 운동장이 중·고 겸용인 경우에는 체육시설을 참작, 선정키로 했다.
지난10일 시교위에 신청, 마감한 바로는 신청종목 모두 14개.
이중 육상경기 종목이 30개교로 가장 많았고 배구가 20개교, 축구17개교,「핸드볼」·야구가 각 9개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