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우 대통령 반대로 종전전망 흐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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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북경 1일 로이터합동】중공수상 주은래는 1일 중공이「인도차이나」문제에 관해 미국 및 월맹과 접촉해 왔었다고 밝히고 10월 31일로 합의했던 미-월맹간의 9개항 평화협정조인이 유산됨에 따라 월남평화 타결전망은 그리 좋지 못하다고 말했다.
주은래는 이날 밤 중공을 방문중인「앨릭·더글러스·흄」영 외상과 회담하기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티우」월남대통령이 반대하는 한 월남평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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