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당무 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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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공화당은 17일 하오6시 긴급 당무 회의를 열고 국회 해산과 정당 활동 중지에 따른 대책을 협의했다.
당무 위원들은 정일권 당의장 서리로부터 비상 계엄 선포 경과를 설명 듣고 박정희 대통령의 특별 선언을 들은 뒤 하오7시30분 헤어졌다.
이날 당무 회의에는 외유 중인 길전식 사무총장과 이병희 무임소 장관이 불참했으며 상임위 원장 가운데 김창근·문기식·서상린·김종철·오학진·문태준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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