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될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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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결혼간의 갈등을 날카롭게 파헤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TBC-TV 9시 매일 연속극 『외아들』이 종반에 접어들어 「해피·엔딩」의 움직임. 『고부간의 불협화음은 어쩔 수 없으나 「드라머」의 내용이 지나치지 않으냐』는 일부시청자의 예민한 반응이 있었으나 「아파트」 생활을 하던 아들내외(김세윤-선우용녀)가 어머니 곁으로 돌아가 이해와 사랑을 키우게 된 것. 『외아들』은 10월6일 1백34회로 막을 내리게 된다.(28일은 중계관계로 9시50분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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