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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경제사절 7명, 일서 방문허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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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법무성은 25일 7명의 북한경제사절단의 입국을 허가하는 한편 고송총고적 조사를 위한 4명의 북한학자 입국을 각각 허가한다고 발표했다.
사절단은 단원은 김석진(단장), 박세찬(국제무역 촉진 위 서기장), 김여식(동 상무위원), 천일수(동지도 원), 최창식(조선광물수출입상사 부사장), 이윤석(조선양곡식료품수출입상사 부사장), 송봉수(조선금속제품수출입상사 지도 원)등이다.
한편 고송총고분 학술조사에 한국학자들과 함께 공동 참가하도록 입국이 허가된 북한학자들은 북조선고고학연구소 부 소장 주영헌·동 역사연구소장 김석형·동 중앙역사박물관학술원 김선호·김일성 대학 교수 김석준 등인데 이들은 오는 29일 일본에 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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