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도시에 대한 일반미 판금조치 이후 정부미 판매량은 급격히 증가, 19일에는 행정명령이 발동된 16일 이전에 비해 배가 늘어난 9만6천 가마를 기록했다.
20일 농림부에 의하면 하루평균 4∼5만 가마밖에 팔리지 않던 정부미가 18일에는 7만7천 가마, 19일 9만6천 가마가 각각 판매됐는데 이는 작년동기의 7만 가마 수준보다 2만 가마나 더 많은 것이다.
이처럼 정부미수요가 갑자기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은 4대도시의 일반미 판금조치 이외에도 추석용신규수요 ②앞으로 도입미가 방출될 것에 대비한 국산정부미에 대한 가수요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