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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이 일 코치 고소 비인도적 훈련 격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뮌헨 7일 AFP합동】「잉게프르크·셀단」이라는 「뮌헨」시의 한 중년 부인이 일본 여자배구 「코치」의 『비인도적인 선수 탄압』에 분개하여 7일 「고지마」 「코치」를 「뮌헨」 법정에 고소하여 화제.
33세의 인정 많은(?)이 부인은 일본 여자배구 「팀」의 훈련과정을 지켜보다가 「고지마」「코치」가 실수하는 선수들에게 발길질을 하거나 주먹을 휘두르는 등 야만적인 행위를 서슴지 않는 것에 분개, 마침내 고소하기에 이르렀는데 부인의 말인즉 『아무리 「메달」이 좋기로서니 선수를 고문하는 행위는 「스포츠」정신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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