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연패 여자 단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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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동경26일 AP동화】한국은 26일 동경 신궁국립「테니스·코트」에서 폐막된 제5회 「아시아·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부 단·복식에서 우승, 작년에 이어 2연패를 차지했다.
이날 여자단식 결승에 출전한 이미옥(16·조흥은행)은 강호 이화자와 팽팽한 접전 끝에 3-6, 6-3, 7-5 등 「세트·스코어」 2-1로 이겼고 동 복식결승에 출전한 이화자-최경미 조는 이미옥-손종명 조를 6-1, 6-4 「세트·스코어」 2-0으로 꺾어 각각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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